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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하이트진로가 서울시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가 12년째를 맞았다. 2013년에 첫 발을 뗀 이 프로젝트는 이번 추석에도 후원을 이어간다.
쪽방촌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과, 배, 자두, 고구마, 단호박 등 제철 과일·채소 700인분과 특별 보호 대상을 위한 샤인머스킷 60인분을 별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서울시5대 쪽방촌(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온기창고’에서 주민들에게 나눠졌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단순한 식품 후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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