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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095660)의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 2025(TGS 2025)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브라운더스트2는 인게임 식당 ‘글루피 다이너’를 모티브로 한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부스 내부에는 원형 바 테이블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코스플레이어들과 교류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됐다.

또 VR 게임 체험존을 운영해 특별 제작 콘텐츠를 제공하고, VIP 이용자 대상 특별 경품과 방문객 대상 간식·증정품 1만개를 준비해 전량 소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인기를 직접 체감했다”며 “앞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6월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만 애플 앱스토어와 홍콩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중화권과 일본 시장의 흥행을 기반으로 글로벌 서브컬처 RPG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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