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보니
한국소비자협회 신현두 대표, 소비자의·소비자를 위한·소비자에 의한 목소리…“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인기 IP ‘쿠키런’의 캐릭터들이 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쿠키즈(COOKIEZ)’라는 이름으로 깜짝 등장했다.
올해 15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61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쿠키즈는 케이팝 아이돌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쿠키즈는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천사맛 쿠키 등 6종 캐릭터로 구성돼 케이팝 메들리 댄스를 선보이고, 크래비티 형준과 즉석 합동 무대를 펼치는 등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들은 경기 전 단체 준비 운동을 이끌며 국민체조와 케이팝 안무를 선보였고, 이어 진행된 시연 경기 ‘시런(試+run)’에서는 용감한 쿠키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현장 아이돌들은 쿠키들의 이름을 응원 스케치북에 적는 등 즐겁게 교류했으며, 쿠키즈는 팬들에게 역조공 굿즈를 나누는 등 ‘팬사랑’을 실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쿠키런 IP가 게임을 넘어 K컬처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향후에도 팬덤과 대중 간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