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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숲이 만나는 감성축제 ‘제11회 군포독서대전’ 열려

NSP통신, 정희순 기자, 2025-10-13 19:30 KRX7 R0
#군포시 #하은호 #감성축제 #군포독서대전 #초막골생태공원

군포올래 행복축제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독서축제 10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서

NSP통신-군포시청 전경. (사진 =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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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민선 8기 공약인 ‘책의 도시 축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2025 제11회 군포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독서대전은 군포올래 행복축제와 통합 개최되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독서축제’로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공연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숲, 책으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의 정주의식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군포시 대표 독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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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 대표 생태자원인 초막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해 독서와 휴식, 체험과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소와 작은도서관, 지역 작가, 학교, 문인협회 등 지역 독서 인프라가 총망라된 협력형 행사로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5 군포독서대전은 단순한 책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책과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휴식과 영감을 얻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책 읽는 도시 군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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