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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서울 논현동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 전시관 ‘SKS 서울’을 오픈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관은 2017년부터 운영해온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리브랜딩해 새롭게 마련됐다.

SKS 서울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1918㎡ 규모로 총 10개의 서로 다른 생활 공간을 연출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SKS 빌트인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은 전문 디자이너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최고급 골프 리조트 설계로 유명한 민성진 건축가가 설계를 맡아, 건축물 자체가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SKS 전용 공간에는 몰테니앤씨, 아크리니아 등 이탈리아 명품 가구와 협업해 프리미엄 주방 환경을 구현했다.

또 4층에는 SKS 가전을 활용한 고급 다이닝 공간, 5층에는 일부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쿠킹 스튜디오가 마련돼, 주방을 통한 미식과 요리 체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LG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핏 앤 맥스(Fit & Max)’ 전시 공간도 마련돼, 생활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SKS를 통해 글로벌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캘리포니아, 이탈리아 밀라노에도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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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LG전자)

한편 LG전자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협업해 오는 29일 서울 미술관마당에서 대국민 참여 콘서트 ‘커넥티드: 기술, 예술로 잇다’를 연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AI, 패션, 미술 등 분야 전문가들의 융합예술 인사이트를 듣고, 2부 야외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수민, 키라라, 글렌체크 등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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