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6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KCMC문화원(대표 이웅종)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웅종 KCMC문화원 대표를 수원시 올바른 반려문화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위촉식에는 정예찬 수원특례시 반려동물정책센터 센터장, KCMC문화원 관계자,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반려동물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웅종 대표는 지난 2023년 6월 26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처음으로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시민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에 수원시는 홍보대사 임기 종료 시점인 지난 6월 26일 이웅종 대표의 공로를 인정하고 오는 2027년 6월 25일까지 2년간 임기를 연장하며 재위촉을 결정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웅종 대표는 지난 2년간 수원시의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교육 기반 확산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반려인과 매너 있는 반려견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웅종 대표는 “생명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반려문화가 수원특례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호자 교육의 중요성과 펫티켓, 에티켓 실천을 통한 올바른 산책문화 조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반려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햇다.
이어 “수원특례시가 모범적인 반려동물 교육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2년간 수원특례시 아파트 단지내에서 진행했던 바른산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년간 더 열심히 교육을 진행해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수원특례시, 특례시민, 매너있는 특례시 반려견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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