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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엔과 책임 있는 AI 논의…글로벌 AI 거버넌스 확산 박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0-19 23:02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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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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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최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자사의 AI 거버넌스 체계를 소개하고, 책임 있는 AI 구현과 인권 중심 디지털 거버넌스 방향을 논의했다.

차호범 SKT CPO는 팀 엥겔하르트 유엔 인권담당관 등과 만나 2024년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와 공식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T.H.E. AI는 ▲통신기술 기반 신뢰(by Telco) ▲인류 복지와 포용(for Humanity) ▲윤리적 투명성(with Ethics)을 뜻한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SKT의 인권 존중 기반 AI 관리 체계에 주목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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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해당 원칙을 토대로 AI 행동 규범(Code of Conduct)을 사규에 반영하고, 임직원 실천 서약을 통해 조직 전반의 AI 윤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올해는 정재헌 사장 직속 AI 거버넌스 전담팀을 신설하고, MWC25에서 GSMA·도이치텔레콤 등 해외 통신사와 협력을 강화했다. 내부 AI 거버넌스 포털은 서비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의 위험 요인을 진단·평가하는 체계로 운영 중이다.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관 및 기업과 AI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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