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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한국어교육전공생, 이주민 대상 사회공헌 활동 활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10-20 18:30 KRX7 R1
#안양대학교 #장광수 #안양대한국어교육전공생 #박물관체험 #이윤진

이주민 동반 박물관 체험 활동 성료…한국 역사와 문화 전파 힘써

NSP통신-안양대 한국어교육전공생들과 이주민들이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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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한국어교육전공생들과 이주민들이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운영기관인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한국어교육전공생을 주축으로 이주민 동반 박물관 체험 활동을 성료했다.

안양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석사생으로 구성된 사회공헌단 ‘우리누리’는 19일 경기 지역의 이주민 10여 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 이해의 시간을 마련했다.

악셰 씨(네팔), 부티난 씨(베트남) 등 국립중앙박물관 체험에 참여한 이주민들은 안양대에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5단계) ‘한국 사회 이해’ 수료 후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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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체험은 사회 참여형 교육 시간(4시간) 인정 요건에 포함되는 만큼 참여도가 높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기로 관심이 높아져 이주민들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이러한 이주민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 견학과 설명을 위해 안양대 한국어교육전공생들은 사전에 역사 스터디 모임을 갖기도 했다.

올해 이주민 동반 두 번째 박물관 체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 안양대 사회공헌단 ‘우리누리’는 앞으로도 유의미한 활동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어교육전공 이윤진 주임교수는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과 배움이 전공 분야 역량 제고와 동기 부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앞으로도 석사생과 참여 이주민 모두에게 더욱 값진 경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은 한국어교원(문화체육관광부) 2급 자격 취득,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2급 수료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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