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5-10-21 18:03 KRX7 R1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수인성감염병 #식중독예방 #식품매개감염병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 환절기…개인위생 및 식품 보관 각별한 주의 필요

NSP통신-수인성 식품매개 예방수칙 안내문. (이미지 = 안양시)
수인성 식품매개 예방수칙 안내문. (이미지 = 안양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야외 체육행사 등 각종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식품 보관 및 위생관리 등이 소홀할 경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안양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를 유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03-8236672469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과 올바른 조리·보관 방법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기 ▲음식 종류별로 구분해서 조리 도구 사용하고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같은 음식을 섭취한 사람 중 두 명 이상에게 구토, 복통, 설사 등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식품 보관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