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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美 고용지표 부진 엔화강세 수출주 반등…장기 금융주 전략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1-13 17: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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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국내증시는 13일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엔화 강세로 IT, 자동차 등 수출주 중심으로 반등 국면을 맞았다. 이에 단기적인 관점에서 엔화 강세 수혜주, 장기적으로는 유틸리티 및 금융주 접근 전략이 전망된다.

국내 증시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증시는 부진했던 미국 고용지표가 테이퍼링 속도 완화 기대감으로 이어진 가운데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연초 이후 가장 적은 3조3000억원으로 한산한 거래를 기록했다. 또한, 외국인이 2거래일 순매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자동차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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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060원을 하회했다. 주요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은행, 통신, 보험업 등은 강세를, 종이목재, 섬유의복, 전기가스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자동차주는 엔저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과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유입으로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모두투어(080160)는 필리핀, 태국 등의 수요 회복으로 인한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가 상승했다.

라이온캠텍(171120)은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에 공장을 재가동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에스원(012750)은 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 양수로 인한 성장 동력 확보 분석에 주가 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KG모빌리언스(046440)는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NAVER(035420, 네이버)는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물 출회에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다국적 엘리베이터 기업 쉰들러홀딩스의 7200억원 규모 소송 영향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블래이드앤소울의 중국 PC방 점유율 하락 소식에 주가가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3일 코스피(KOSPI) 1,948.92(0.54%), 코스닥(KOSDAQ) 512.92(0.54%), 선물 254.85(0.57%)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56.70(0.44%), 원/엔 10.22(0.26%), 엔/달러 103.45(0.68%), 달러/유로 1.37(0.04%)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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