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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화자산운용)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이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ESG 경영대상은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 가치 창출(Social),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Governance)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 가치를 상승시키고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혹은 기관에 수여된다.

한화자산운용은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수탁자로서 책임투자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주주활동(Engagement) 이행, 책임투자 보고서 매해 발간, 2024년 하반기 주요기업에 ESG 테마 다룬 주주서한 발송, 2025년 국내외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이행점검 강화 추세 반영해 영문 책임 투자 보고서 발간 등의 활동을 나열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데이터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전사적 인공지능 사무환경 도입, ESG·신성장 사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활동, 임직원 기금인 ‘밝은세상기금’을 조성 등을 통해 임직원의 만족과 국가 고용정책에 부응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음을 전달했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ESG를 자산운용사 입장에서 특화시킬 방법론으로 국내 운용사 최초로 ESG 평가 모형을 마련하며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운용 철학으로 내재화하는데 집중했고 자산운용업계 책임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ESG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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