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플레이위드↑·넥써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광역(무주)환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안군의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제도’는 관내 노선에 한정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광역환승 확대를 통해 군 경계를 넘어 인접 지역인 무주까지 환승이 가능해졌다.
광역환승 대상자는 진안군 관내 주민이며 최초 탑승 시 교통카드를 이용해 1회 결제하면 60분 이내 다른 농어촌버스나 행복콜버스로 환승할 경우 관내 최대 2회, 무주에서 최대 1회까지 적용돼 총 3회까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행복콜택시는 환승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광역환승 확대 시행으로써 군민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돼 생활권의 확장과 지역 상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진안군은 향후 군민의 교통복지 증대를 위해 정류장 환경 및 노선 개편등을 검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