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대구 선수단 대회 첫날부터 금빛행진 시작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10-31 16:30 KRX7 R0
#대구시 #전국장애인체전 #수영 #육상 #금메달

정창민(육상),김윤선(수영) 금메달 포문 열어

NSP통신-대구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육상(남자 800m T20)에 출전한 정창민 선수 (사진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대구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육상(남자 800m T20)에 출전한 정창민 선수 (사진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대영)는 3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날부터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목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대구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육상(남자 800m T20)에 출전한 정창민 선수가 0.32초 차이로 극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수영에서는 김윤선 선수가 수영(자유형 200m S13)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고 역도에서는 조은영 선수, 육상 창던지기에서는 양유진 선수가 전년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준결승에 나란히 진출한 남여 휠체어농구팀은 3, 4위전에서 충청남도를 상대로 승리하며 대구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번 승리로 남여 농구팀 모두 안정적인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단체전에서도 대구 선수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G03-8236672469

대구 선수단은 총 509명(선수 344명, 임원 및 관계자 165명)이 23개 종목에 참가해 내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서 ‘한 자리 순위 진입’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 총감독인 대구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은 “대회 첫날부터 값진 금메달이 선수단 전체에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구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