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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설원예농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완료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11-03 16:50 KRX7 R1
#안동시 #시설원예농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부족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

딸기, 애호박 등 시설원예작물의 수확 및 관리 작업에 투입

NSP통신-안동시는 지난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배치를 완료했다. (사진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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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배치를 완료했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달 31일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주로 딸기, 애호박 등 시설원예작물의 수확 및 관리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확기를 맞은 시설원예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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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이 한국의 추운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고 고용 농가를 방문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초기 정착 상황을 점검하는 등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배치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1100명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했다.

2026년에는 라오스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근로자까지 확대해 국가 간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를 통해 시설원예농가의 인력난이 다소 완화되길 바란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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