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SK바이오사이언스·휴젤 3분기 실적 개선…매출 성장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002320)은 지난 10월 31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초대된 가족들은 이날 오전 한진빌딩 본사에서 모여 버스를 타고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로 이동해 컨테이너 야드와 사무실을 견학하며 물류 현장을 이해하고 업무를 가까이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진빌딩으로 돌아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의 환영 인사 속에 행사가 이어졌다. 아이들과 가족들은 페이스페인팅, 에코백·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핼러윈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가족 모두가 함께한 레크리에이션과 K-POP 공연, 댄스 강습 및 경연,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펼쳐지며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한편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한진의 패밀리데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예년보다 더 많은 가족을 초대하며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한진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등 총 147명이 참여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