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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RE100 비전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 제39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경기도의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에서 관리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유휴부지에 총 9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24년 ‘제6차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발전사업자로 참여하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선순환 모델을 실현할 예정이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햇빛발전소 설치는 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확산의 거점으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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