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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강릉사랑상품권 ‘강릉페이’ 인센티브 18% 지급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당초 이달 9일까지였던 한시적 인센티브 확대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 소비를 촉진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강릉시는 국비 추가 지원을 받아 연말까지 연장을 결정했다.
연장 기간 동안 강릉페이 이용자는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18%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의 13%는 즉시 적립되고, 5%는 후(後) 캐시백으로 추가 적립되어 다음 결제 시 자동 차감된다.
다만 추가 5% 캐시백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이용자는 강릉페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연장 운영으로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강릉페이 이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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