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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심포지엄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11-07 12:23 KRX7 R1
#전주예수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홍상기 센터장 #장애 여성 #주산기 우울증
NSP통신- (사진 = 전주예수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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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예수병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전국 최초 개원 이후 제3회 심포지엄을 열고 장애 여성의 출산 지원 및 정신건강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이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홍상기 예수병원 장애친화 의료지원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홍 센터장은 “장애 여성의 안전하고 존중받는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의료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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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경환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은 ‘주산기 우울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임신과 출산 시기의 정신적 어려움,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료 접근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산모 정신건강 지원 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한편 전주예수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어 장애 여성과 가족이 차별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병원 측은 매년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연구 교류를 확대하며 장애 친화적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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