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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음악학과, 창작 뮤페라 ‘어느 음악대학 이야기’ 공연 성료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11-07 18:11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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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음악에 뮤지컬 형식 결합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MZ 클래식 무대’ 선보여

NSP통신-안양대 창작 뮤페라 어느 음악대학 이야기 공연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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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창작 뮤페라 어느 음악대학 이야기 공연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가 제작한 창작 뮤페라 ‘어느 음악대학 이야기 “오페라 할래? 말래?”’가 많은 관객의 박수갈채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 압구정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5일 열린 이번 공연은 음악학과 학생 전원이 참여한 대규모 창작 프로젝트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박수갈채 속에 성료됐다.

이번 작품은 안양대학교에서 직접 제작해 초연한 공연으로 오페라 음악에 뮤지컬 형식을 결합해 대중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MZ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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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클래식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연에는 음악학과 성악 전공 학생들을 비롯해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의 분장 참여, 허윤정 공연예술학과 교수의 연기지도 등 학과 간 협업이 돋보였다.

다양한 전공이 함께 만든 융합형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뒤 “신선하고 재밌는 형식이었다” “재미있고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 “귀에 익은 아리아들이 나와 지루하지 않고 좋았다” “너무 길지 않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뮤페라’의 참신함과 높은 완성도에 큰 박수를 보냈다.

예술감독을 맡은 백경원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학과장 교수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뮤페라의 극본 단계부터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이번 공연은 교육적 성취와 공연 예술적 성과를 동시에 거둔 뜻깊은 작업이었다”라며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창작 뮤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안양대학교 음악학과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창작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학생들에게 실전 중심의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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