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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선유도 갯바위서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11-07 18:20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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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해경이 전동구조보드와 구조용 슬립웨이를 이용해 고립된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 군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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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전동구조보드와 구조용 슬립웨이를 이용해 고립된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 군산해양경찰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30대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7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대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해 전동구조보드와 구조용 슬립웨이를 이용해 고립된 2명을 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으며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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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늘 낮 12시께 갯바위로 들어가 낚시를 하던 중 만조 시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빠져나오지 못하고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에서는 물때를 확인하지 않은 채 갯바위나 섬에 들어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출발 전 해로드 앱 등을 통해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밀물이 시작됐다면 무리하지 말고 즉시 119 또는 112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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