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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7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 ‘2025년 하반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실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및 사업장 조치사항 ▲유해화학물질별 세부 취급기준 및 방법 ▲취급시설 안전관리 기준 및 우수사례 ▲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자체점검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화학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설비 노후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화학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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