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의 주거 안정 정책 핵심인 ‘2025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기 부동산 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와 안전전세관리단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안심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는 복잡하고 어려운 전세 시장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코자 마련된 대대적인 사업이다.
올해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파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그동안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 ▲전문가 협력을 통한 꼼꼼한 전세 계약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 제정 ▲중개보조원 및 안전전세관리단 명찰 배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 ▲점검표 제작·배부 등은 전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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