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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3일 오후 수원역환승센터 일원에서 청소년의 흡연·음주 등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수원권선경찰서 ▲범죄예방위원회 ▲학부모폴리스 ▲수원교육지원청 ▲권선구보건소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자주 찾는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역 인근 피시(PC)방, 호프집 등 청소년 취약 시설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점검을 병행했다. 또 흡연금지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을 계도하고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들이 흡연·음주 등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관계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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