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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력개발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 기관 선정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5-11-18 09:17 KRX2 R3
#전남 #전남인력개발원

지역 청년 대상 실무 직무역량 향상...노동시장 진입 촉진 정부 사업

NSP통신-전남인력개발원 전경 (사진 = 윤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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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력개발원 전경 (사진 =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재단법인 전남인력개발원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50명의 청년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 담당 멘토들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적인 과업을 수행하며 구직역량 향상을 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정부 사업이다.

참여 청년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20시간의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희망기업에서 일경험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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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 25시간 기준 주당 최대 35만원, 4주간 최대 14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의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기업,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다.

단 10인 미만이라도 벤처기업, 메인 이노비즈 인증 기업과 사회적 기업은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업에게도 4주 기준 기업지원금 20만원과 멘토수당 15만원을 지원한다.

전남인력개발원 관계자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을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고, 청년은 현업을 수행하며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에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청년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소재 전남인력개발원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및 향상과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실업극복과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1998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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