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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나무병원이 ‘힘내자 여수’ 지역응원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영양수액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 씨에스나무병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씨에스나무병원은 최근 여수국가산단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 회복과 심리적 지지에 기여하기 위해 ‘힘내자 여수’ 지역응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달까지 진행되며 비급여치료 비용을 낮춰 여수시민들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

또한 수능시험 전후 2주일 동안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 매일 25명을 대상으로 영양수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험 준비 과정에서 누적된 피로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은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서민범 병원장은 “지친 여수시민들과 수험생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씨에스나무병원은 여수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활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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