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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베드타운 탈출·자족도시 구축에 행정력 집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11-18 10:24 KRX5 R0
#이동환 #고양시장 #베드타운 #자족도시 #스마트 도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고 기업과 스타트업이 찾는 투자환경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이동환 고양시장 (사진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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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주거 기능 위주로 형성된 베드타운 탈출과 자족도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와 의미 있는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미래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과 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경영진과 만나 고양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고도화 ▲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 ▲AI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방안 등을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로봇·피지컬 AI 기술의 국내외 적용 사례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테스트베드 구축과 규제 완화 등 도시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NSP통신-사진 위는 고양시와 네이버클라우가 투자유치 방안 논의를 갖고 있는 모습. 아래는 기념 촬영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 = 고양시)
사진 위는 고양시와 네이버클라우가 투자유치 방안 논의를 갖고 있는 모습. 아래는 기념 촬영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 = 고양시)

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두 개의 국제공항과 근접하고 MICE·콘텐츠·바이오 산업 기반을 갖춘 서북권 대표 성장도시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기업과 스타트업이 찾는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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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거점형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완료 단계에 있으며 AI·자율주행·드론 등 신기술 실증을 위한 도시 단위 테스트베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해 기업활동 지원체계 마련과 투자유치 기반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또 네이버 1784는 약 100대 규모의 로봇이 실시간으로 이동·배달·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 로봇 기반 업무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경영진과의 간담회 이후 네이버 1784 사옥을 둘러보며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트윈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자동 출입·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 등 실제 운영 중인 첨단 스마트 업무환경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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