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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우호교류도시인 안동시 임동면과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이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끈끈한 상생 협력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호) 위원 및 구암동 직원 45명이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과 수확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동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45명의 인원이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정성껏 수확하고 운반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강희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우호교류도시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윤년 임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먼 길을 찾아와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두 지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두 지역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임동면과 구암동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며 진정한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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