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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는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박철균 소비자과장, 김유진 조사관를 초빙해 ‘공정거래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사진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박철균 소비자과장, 김유진 조사관를 초빙해 ‘공정거래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공정거래 이동상담’은 공정거래법상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사업자들의 권익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공정거래 및 하도급법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한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에서는 주요 추진 정책 설명과 더불어 대금 미지급, 계약서 작성 미비 등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사례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최근 개정 사항과 기업이 유의해야 할 실무 기준을 상세히 안내해 지역 기업들이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종규 경영지도사, 황정석 공인노무사, 남도희 변호사를 초빙해 ‘비즈니스 전문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상담을 통해 청년일자리·창업, 기술·생산, 인사·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문을 제공하며 지역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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