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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나선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11-21 19:25 KRX7 R1
#경주시 #주낙영시장 #위기청소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통해 통합지원 방안 논의

NSP통신-경주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사진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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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시민복지국장(위원장)을 비롯해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아동양육시설,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실적 보고 후 위기청소년 4명에 대한 개별 심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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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위원들은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가족 해체,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 위기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과 통합적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조기발견 시스템 고도화, 맞춤형 서비스 확대, 사각지대 해소 등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위기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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