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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역사박물관, 공립박물관 4회 연속 인증기관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11-24 13:30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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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안역사박물관 전경 (사진 = NSP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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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역사박물관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운영하는 진안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제도 도입 이후 진행된 총 4회의 평가에서 한 차례도 빠짐없이 연속으로 인증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진안역사박물관의 지역사 자료 수집·관리 역할 및 내실 있는 운영이 높게 평가 받았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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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대상은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으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인증을 받은 박물관에는 인증서가 발급되고 대외적으로 공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대상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으로 평가는 2022~2024년까지 기간 동안 ▲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2025년 평가대상인 전북지역 19개 공립박물관 중 4회 연속 평가인증 박물관에 선정된 5개 박물관 중 하나인 진안역사박물관은 2006년 개관한 진안군 유일의 종합박물관으로 진안의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교육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개관 후 20여 년 만에 전면적인 새 단장을 통해 9월 4일 재개관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진안역사박물관·국립익산박물관이 주최·주관해 이달 30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2025 국보순회전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은 보물급 국가유산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공립박물관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진안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이 수준 높은 역사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박물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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