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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개원 127주년을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본관 2층 로비에서 기념 영상전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가 함께했던 예수병원’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전은 오랜 역사 속에서 지역민과 함께 걸어온 예수병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전북도민을 위한 공공의료와 의료선교의 뿌리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영상전은 ▲우리가 사랑했던 예수병원 ▲우리가 함께했던 예수병원 ▲예수병원 127년 다큐(치유의 손길, 생명을 잇다) 등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127주년 기념 영상전은 오랜 세월 동안 예수병원을 사랑해 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공공의료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뜻깊은 행사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예수병원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의료선교(1972~1984)를 12년간 실천하신 최근 고인이 되신 故 Sharon Shaw(서신애) 작업치료사의 삶도 담겨 있다.
박종삼 예수병원 팀장은 “127년의 기록은 곧 지역민과 함께 써 내려온 공동의 역사”라며 “이번 영상전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의료를 지켜온 예수병원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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