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사진 = 농협광주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를 지어온 농가들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와 싱크대·보일러 설치 등을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NH농촌현장봉사단 노후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업인행복콜센터 접수를 통해 선정됐으며, 현장 실사를 거쳐 주거상태와 개선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농협 직원들은 각 가정의 사정을 세밀히 살피고 벽지·장판 교체, 싱크대와 보일러 교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수리를 진행했다.

특히 새 보일러 설치로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여 농가의 에너지 부담을 줄였다.

이현호 본부장은 “농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농협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라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농가에 따뜻한 힘이 되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