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파주시, 내년 초 시민 1인당 지역화폐 10만원 지급 추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11-25 11:49 KRX7 R0
#파주시 #지역화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김경일
NSP통신-파주시청 전경 (사진 = 파주시)
fullscreen
파주시청 전경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소비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2026년 초에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파주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안을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통해 2026년에도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파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기본사회 선도도시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든든하게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G03-8236672469

파주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 배정된 사업비는 약 531억 원으로 교부세 등 이전 재원 추가 확보, 대규모 사업의 단계별 예산편성, 기금 운용 효율화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만큼 재정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는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2027년부터 지역화폐 발행에 투입한 지방비의 10%를 보통교부세 수요에 반영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면서 지역화폐를 적극 발행하는 지자체일수록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