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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컨벤션센터 개관 앞두고 MICE 경쟁력 높인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11-25 15:44 KRX7 R1
#강릉시 #강릉시청 #강릉관광개발공사 #김홍규시장 #강희문사장

지역 70개 회원사 참여…인프라 점검·실무 교육·네트워크로 산업 기반 강화

NSP통신-2025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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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6년 강릉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지역 MICE 산업의 집중적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1일 씨마크호텔에서 ‘2025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 워크숍’인 ‘강릉 MICE Wave’를 열고 지역 MICE 관련 기업·기관들과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 70개 회원사가 참여해 시설 인스펙션부터 팀빌딩 프로그램, 실무 특강, 네트워킹 만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지역 전체의 MICE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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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릉컨벤션센터를 주제로 한 팀빌딩 프로그램과 AI 실무 활용 교육, ‘2026 코리아 트렌드’ 특강 등이 실행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내년 컨벤션센터 개관과 각종 국제행사 유치를 대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신라 모노그램과 씨마크호텔 인스펙션을 통해 지역 주요 MICE 시설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상품 구성과 유치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릉시는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컨벤션센터 개관을 기점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MICE 콘텐츠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강릉 MICE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이었다”며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시민·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강릉형 MICE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와 미래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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