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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주관한 2025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에 해당하는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3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열렸으며 원주시는 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중앙부처 법령·자치법규 개선 지역 투자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원주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연초 종합추진계획을 세워 규제개혁 인센티브 제공과 적극행정 실천을 중심으로 규제 개선 사례 발굴 행정안전부 과제 연계 등록규제 정비 기업 애로 해소 창구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개선 노력을 펼쳤다. 공장용지 조경 의무 면적 규제 완화 사례는 행정안전부 신규사례로 선정됐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벤치마킹 사례로 꼽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개선 과제를 찾는 데 기여했다.
원강수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높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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