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포항대학교 평보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문화 교류 행사인 ‘사랑의 책 나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RISE 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포항대학교 평보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문화 교류 행사인 ‘사랑의 책 나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 도서 나눔 사업이 재고 처리나 일방적 시혜로 비쳐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고 시민 누구나 양질의 지식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도서 기부로 축적된 대학의 지적 자산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 사회적가치실현 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지식이 흐르는 건강한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