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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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5일 광양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생과 여성대학 임원진, 농협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양농협 다문화여성대학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광양농협 다문화여성대학은 지난 2020년 제1기 개설 이후 현재 5기까지 총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새롭게 구성된 총동문회는 △수료생 간 소통 확대 △농업·농촌 봉사활동 체계 마련 △한국문화·생활 적응 교육의 지속 운영 △민원·생활 정보 공유 구조 구축 △농협과 수료생 간 협력 기반 강화 등을 주요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광양농협은 동문회 활동을 통해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보다 주도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교육, 봉사, 교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현실적인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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