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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정책간담회서 “서부개발·교통·AI·산업·노동 종합 전략 제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12-12 16:12 KRX7 R1
#서현옥 #경기도의원 #서부개발 #종합전력

평택 서부·항만·산업의 미래 전략 강조, 시민·전문가·단체와 함께 평택의 미래 모색하는 시간 가져

NSP통신-서현옥 경기도의원이 11일 평택시 공익지원센터 열린 2025 정책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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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이 11일 평택시 공익지원센터 열린 ‘2025 정책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서현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11일 평택시 공익지원센터 3층에서 열린 ‘2025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서해안 거점항만 평택항 평택의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평택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며 시민·전문가·단체와 함께 평택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옥 의원은 “서해안 거점항만인 평택항이 수도권과 내륙을 잇는 국가 물류의 핵심 인프라”라며 “평택항 경쟁력 강화가 곧 평택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와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항을 AI항만·친환경 항만으로 고도화하고 배후도시 산업 구조와 연계한 종합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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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평택 서부지역 개발 방향,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 관련, 평택당진항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특히 평택시가 보유한 반도체·수소·자동차·모빌리티·물류·항만 등 첨단산업 자산을 AI 생태계 조성과 결합해 ‘AI 산업을 돕는 도시 AI가 산업과 도시를 함께 설계하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아울러 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항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형 AI 실증도시를 조성하고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와 연구기관·기업이 연계된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에서 배운 인재가 평택에서 계속 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 산업단지 리모델링과 신규 배후단지 계획에 AI·로봇·클라우드 인프라를 전제로 설계해 ‘기본부터 AI를 내장한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평택의 강점인 물류·항만 기능에 AI·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서해안 거점항만 평택항을 AI항만·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의 로봇·AI 도입과 관련해서는 기술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일자리 변화에 선제 대응과 함께 재교육·전환 교육 확대, 노동시간 단축과 안전·복지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모델 등 ‘기술 도입의 속도’와 ‘노동 전환 속도’를 균형 있게 맞추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현옥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제시된 현실적인 목소리와 정책 제안들을 도의회와 집행부에 충실히 전달하고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택항의 발전은 곧 서해안 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사회 전문가 노동계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 정책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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