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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위원장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뗏목지기 축구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위원장)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위원장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뗏목지기 축구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뗏목지기 축구단'은 오중기 위원장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함께하는 팀이며 현재 20대부터 60대까지 약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뛰는 팀인 만큼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는 주위의 평가다.

뗏목지기축구단은 지난 6월 1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6개월 동안 포항버스축구단, 포스코 내 동호회팀 등 포항 지역의 20여 개 축구팀, 500여 명의 동호인들과 꾸준히 친선경기를 펼치며 지역 생활체육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동호회 간 교류는 물론 주민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뗏목지기 축구단과 함께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 체육 기반 확장과 주민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는 뗏목지기 축구단이 오중기 위원장의 현장 소통 행보와 맞물리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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