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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년도 예산안 2조825억원 확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12-16 13:02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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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규모 전년 대비 546억원 증가

NSP통신-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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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6년도 예산안이 15일 의회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을 위한 재정 운용에 본격 착수한다.

이날 확정된 2026년도 예산안은 총 2조4283억원이며 일반회계의 경우 총 2조8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인 546억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3458억원으로 경기 불황에 따른 원인자부담금 감소로 전년 대비 14.2%인 576억원이 감소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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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에서는 평택시가 제출한 세출예산안 2조4283억원에서 67억원을 감액했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58억원, 특별회계는 9억원이 감액됐다.

감액된 예산안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긴급하고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안전한 시민 생활과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충, 기후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또한 미래 성장 동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일반회계 예산을 전년 대비 546억원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2026년도 예산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예산이자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예산”이라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확정된 내년 예산은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본격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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