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火·金·土·木으로 상징되는 오행을 생성과 소멸, 상생과 상극이 순환하는 세계관 표현

서양화가 오지윤 작가의 작업 모습(왼쪽)과 높이 193.9cm, 길이 13m에 달하는 붉은 ‘존엄’ 시리즈(오른쪽) (사진 = 오지윤 작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해외 공식관 초청 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던 서양화가 오지윤 작가가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아트뱅크 복합 예술 공간 하트원서 오는 2026년 1월 4일까지 대작 ‘동·심·원’을 전시 중이다.
오 작가는 존엄한 만생의 근원인 ‘바다’를 모티프로 인간의 감정과 번민, 생명력을 회화로 응축해온 작가다. 단색에 가까운 색면 위에 한지를 수없이 중첩하는 노동집약적 방식과 순금 재료를 통해 깊이 있는 물성과 상징성을 구축해왔다.
특히 동아시아 사상의 근간인 오행(五行)을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기획전 동심원(同·沁·源)은 수(水)·화(火)·금(金)·토(土)·목(木)으로 상징되는 오행을 통해 생성과 소멸, 상생과 상극이 순환하는 세계관을 현대미술로 풀어낸다.
오 작가는 “이번 작품은 작가와 관객, 물질, 시간의 관계가 전시장 전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예술이 조화의 언어가 될 수 있다”며 “높이 193.9cm, 길이 13m에 달하는 붉은 ‘존엄’ 시리즈 대작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 개의 벽면을 가로지르는 이 작품은 미세하게 진동하는 파동의 질감과 화면 중앙에 배치된 금 사각을 통해 인간 존재의 존엄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며 “관객은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감정적 흐름을 따라 이동하며 체험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작가는 존엄한 만생의 근원인 ‘바다’를 모티프로 인간의 감정과 번민, 생명력을 회화로 응축해온 작가다. 단색에 가까운 색면 위에 한지를 수없이 중첩하는 노동집약적 방식과 순금 재료를 통해 깊이 있는 물성과 상징성을 구축해왔다.
특히 동아시아 사상의 근간인 오행(五行)을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기획전 동심원(同·沁·源)은 수(水)·화(火)·금(金)·토(土)·목(木)으로 상징되는 오행을 통해 생성과 소멸, 상생과 상극이 순환하는 세계관을 현대미술로 풀어낸다.
오 작가는 “이번 작품은 작가와 관객, 물질, 시간의 관계가 전시장 전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예술이 조화의 언어가 될 수 있다”며 “높이 193.9cm, 길이 13m에 달하는 붉은 ‘존엄’ 시리즈 대작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 개의 벽면을 가로지르는 이 작품은 미세하게 진동하는 파동의 질감과 화면 중앙에 배치된 금 사각을 통해 인간 존재의 존엄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며 “관객은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감정적 흐름을 따라 이동하며 체험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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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작 존엄 시리즈는 생동·흐름·공포·회복이라는 네 가지 정서적 국면으로 구성돼 있다. 작품은 삶의 불안과 긴장을 지나 차분한 회복의 상태로 이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하나의 화면 안에서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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