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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지구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본격 추진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12-17 15:25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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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정원·생태공원 연계…고흥만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NSP통신-고흥지구 선셋가든 조감도 (사진 =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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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구 선셋가든 조감도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고흥만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지구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의 발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 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이후 고흥군이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관광경관 조성 사업이다.

군은 도덕면 용동리 산6번지 일원 고흥만 지구에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선셋 전망대와 카페, 사계절 테마정원, 녹지 공간,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조성된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지역 거점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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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2026년 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연면적 1676㎡, 높이 약 30m 규모의 선셋 전망대와 카페를 중심으로 고흥만과 남해안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고흥지구 테마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흥만 방조제 내측에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 총연장 2.7km 규모의 사계절 생태 테마공원도 조성한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생태·조경 공간을 조성해 선셋가든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선셋가든과 사계절 생태 테마공원이 완공되면 고흥만 일대 관광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고흥의 관광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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