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017670) 정예팀이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
정예팀 모델 ‘A.X K1’은 국내 최초 519B급(매개변수 5000억개 이상) 초거대 모델로 제시됐다.
수학(AIME25)·코딩(LiveCodeBench) 영역에서 DeepSeek-V3.1 등 유사 규모 오픈소스 모델과 대등하거나 우수한 성능이 언급됐다.
1단계 NIA 벤치마크 평가에서 10점 만점 중 9.2점을 기록해 5개 정예팀 가운데 LG AI연구원과 공동 1위에 올랐다.
NIA 벤치마크는 수학·지식·장문이해·신뢰성·안전성 등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구조로 소개됐다.
A.X K1은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돼 상업적 이용과 수정·재배포가 가능한 개방성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2단계 평가부터는 이미지 데이터를 시작으로 멀티모달을 순차 적용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올 하반기 이후 음성·영상 데이터까지 처리 범위를 넓혀 멀티모달 고도화를 추진하는 계획이 담겼다.
학습 데이터 규모를 확대하고 학습 언어를 5개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스페인어)로 늘리는 구상도 포함됐다.
정예팀은 SKT를 포함해 크래프톤, 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 KAIST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것으로 정리됐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 AX, SK브로드밴드 등 그룹 멤버사와 20여개 기관이 단계적으로 모델 활용을 추진하는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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