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지향하는 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K HEART ENTERTAINMENT)가 출범을 22일 공식적으로 알렸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매니지먼트 구조를 넘어 매니지먼트·에이전시 사업을 기반으로 기획·홍보·마케팅·제작·투자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소속 아티스트의 체계적인 성장 관리를 위한 매니지먼트와 에이전시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브랜드·콘텐츠·플랫폼을 연계해 아티스트와 프로젝트의 시장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향후 드라마, 영화, 예능은 물론 숏폼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춘 IP(지식재산) 중심 콘텐츠 제작 역량도 강화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콘텐츠 및 투자, 부가사업 전개를 병행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 업체에는 배우 공형진·노정명·한유정, 파이터 박대성 등이 소속돼 있다.
이들 중 공형진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로마의 휴일’, ‘방자전’, ‘태극기 휘날리며’, ‘남남북녀’, ‘파이란’, ‘선물’ 등의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쌓았다.
노정명은 1995년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KBS2 ‘학교2’, SBS ‘엄마가 바람났다’ 등에 출연했다. 2005년에는 5인조 걸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가수 데뷔해 2007년까지 활동했다. 2024년에는 연애 예능 ‘돌싱글즈6’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황정현 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K HEART’라는 이름에는 K-콘텐츠의 중심에서 아티스트와 콘텐츠, 산업을 건강하게 순환시키는 핵심 축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K 엔터테인먼트의 본질과 가치를 지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대표는 영화 ‘왕의 남자’를 계기로 배우 이준기의 성장을 이끈 매니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5년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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