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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가 장류업계 최초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샘표는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을 생산하는 영동공장이 글로벌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고추장 유형을 생산하는 사업장 가운데 1호이자 장류업계 최초 사례다.

글로벌 HACCP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및 기준 변화 등에 발맞춰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관리 제도다. 인증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한 총 152개 항목 평가로 이뤄진다.
샘표는 앞서 2002년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대해 HACCP 인증과 2011년 SQF(국제적 식품안전 및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은 바 있다. 2014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SQFI(Safe Quality Food Institute)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 고추장이 한국의 맛있는 매운맛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글로벌 HACCP 인증은 품질과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노력까지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장맛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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