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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고 학생선수 ‘운동 중단 숙려 상담’ 운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6-02-09 09:26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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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상담 통해 신중한 선택 및 안정적 진로 설계 지원

NSP통신-전남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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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해에 이어 운동을 중단하려는 중‧고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선택을 충분히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운동 중단 숙려 상담’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상시 운영하며, 1분기 운영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필요시 신청을 통해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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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은 스포츠심리상담사와 이뤄지며 학생선수의 운동중단을 단순한 포기나 탈퇴가 아닌 자신의 삶과 진로를 다시 설계하는 숙고의 과정으로 바라보고 보다 긍정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선수들은 그동안 운동에 쏟아온 시간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며 자부심을 회복하고, 운동중단 여부를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운동중단 의사 표현 이후 겪을 수 있는 혼란과 불안을 살피고, 향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운동부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에도 도움을 제공한다.

박재현 체육건강 과장은 “학생선수의 운동중단은 또 하나의 선택이자 새로운 도전”이라며 “운동중단이 탈퇴나 포기가 아니라 심리적 성장과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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