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한상공회의소, ‘상속세 통계 오류’ 사과…내부 검증 강화·팩트체크 임원 지정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6-02-09 10:36 KRX7 R0
#대한상공회의소 #상속세 #내부검증강화 #통계인용오류 #검증시스템개편
NSP통신-대한상공회의소 CI (이미지 = 대한상공회의소)
fullscreen
대한상공회의소 CI (이미지 = 대한상공회의소)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가짜뉴스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세 정책대안 보도자료에 인용된 통계 오류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내부 검증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책임 소재를 따져 재발 방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한상의는 9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지난 4일 배포한 상속세 정책대안 보도자료에서 외부 기관 통계를 충분히 검증하지 않고 인용해 혼란을 초래했다며 사과하고 자료 작성·배포 전반의 검증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법정경제단체로서 사실관계와 통계 정확성 검증 절차를 즉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미국 출장 중 관련 보고를 받고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데이터를 면밀히 챙겼어야 했다”며 사무국을 질책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G03-8236672469

대한상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통계 검증·분석 교육을 실시하고 다층 검증 체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통계 분석 역량을 갖춘 박양수 SGI 원장을 팩트체크 담당 임원으로 지정하고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독립 검증 절차도 도입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감사와 별도로 내부적으로 책임 소재를 파악해 관련자에게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상의는 내부 검증 시스템 강화를 통해 대외 발표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