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2.5%↑…2022년 3월 이후 최고
석유제품·화학제품 급등에 공산품 물가 4.4% 상승
한은 “중동 전쟁 장기화시 소비자물가 상방 압력 확대”

(그래프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반도체 가격 급등이 겹치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4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기업의 원가 부담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향후 소비자물가에도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8.43(2020=100)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9% 올랐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2022년 3월(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출하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향후 소비자물가 흐름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이번 상승세는 공산품이 주도했다. 공산품 가격은 전월 대비 4.4% 상승했는데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이 31.9% 급등했다. 화학제품도 6.3% 올랐다.
세부 품목별로 보면 솔벤트 가격이 한 달 새 94.8%, 경유가 20.7% 상승했다. 폴리에틸렌수지(33.3%), 폴리프로필렌수지(32.0%) 등 석유화학 제품 가격도 크게 뛰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3월에는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과 나프타 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지난 4월에는 나프타 가격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경유나 휘발유 등의 상승이 유지됐고 제트유가 큰 폭으로 올라 석유제품 전체 상승률이 3월과 비슷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가격 상승도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 DRAM 가격은 전월 대비 37.8% 상승했고 반도체 전체 생산자물가지수는 13.9%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8.6% 급등했다.
서비스 물가 역시 오름세를 이어갔다. 운송서비스는 국제항공여객과 항공화물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1.6% 상승했고 금융및보험서비스도 위탁매매수수료 증가 영향으로 3.0% 올랐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4.0%)과 수산물(-3.2%)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오이 가격은 한 달 새 30.6% 떨어졌고 조기(-16.3%)와 냉동오징어(-19.4%) 가격도 내렸다.
수입물가 상승 영향은 국내 공급 단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5.2% 상승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9.9% 올랐다. 특히 수입 원재료 가격이 36.5% 급등하면서 전체 원재료 물가를 28.5% 끌어올렸다.
수출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3.9%, 전년 동월 대비 13.8% 상승했다. 수출 물가는 전월 대비 7.8%, 전년 동월 대비 37.6% 급등했다.
이 팀장은 “중동 전쟁이 계속되면서 원자재 공급 차질과 가격 상승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여러 부분으로 파급되면서 생산자물가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소비자물가에도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8.43(2020=100)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9% 올랐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2022년 3월(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출하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향후 소비자물가 흐름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이번 상승세는 공산품이 주도했다. 공산품 가격은 전월 대비 4.4% 상승했는데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이 31.9% 급등했다. 화학제품도 6.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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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3월에는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과 나프타 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지난 4월에는 나프타 가격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경유나 휘발유 등의 상승이 유지됐고 제트유가 큰 폭으로 올라 석유제품 전체 상승률이 3월과 비슷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가격 상승도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 DRAM 가격은 전월 대비 37.8% 상승했고 반도체 전체 생산자물가지수는 13.9%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8.6% 급등했다.
서비스 물가 역시 오름세를 이어갔다. 운송서비스는 국제항공여객과 항공화물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1.6% 상승했고 금융및보험서비스도 위탁매매수수료 증가 영향으로 3.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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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 상승 영향은 국내 공급 단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5.2% 상승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9.9% 올랐다. 특히 수입 원재료 가격이 36.5% 급등하면서 전체 원재료 물가를 28.5% 끌어올렸다.
수출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3.9%, 전년 동월 대비 13.8% 상승했다. 수출 물가는 전월 대비 7.8%, 전년 동월 대비 37.6% 급등했다.
이 팀장은 “중동 전쟁이 계속되면서 원자재 공급 차질과 가격 상승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여러 부분으로 파급되면서 생산자물가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소비자물가에도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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