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광양 지역 청년 취업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며 지역 고용 활성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드러냈다.
최대원 의장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서한문을 보내 지역인재 채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장이 보낸 서한문에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는 경제’라는 비전과 이에 발맞춰 포스코그룹이 발표한 향후 5년간 청년 1만 5000명 채용 계획, 그리고 대규모 지방 투자 구상에 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와 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개인적으로 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는 광양시와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든든한 동반자이며 지역 경제와 고용의 중심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이 심화되는 지방 현실 속에서 이번 채용 계획은 지역 청년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감히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광양제철소 채용 과정에서 광양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스코와 함께 성장해 온 이 지역에서 지역 청년들이 다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면 그 의미는 더욱 클 것이라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광양시의회 또한 교육, 정주 여건, 산업 기반 등에서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포스코가 그 중심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 주시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스코와 광양시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회장님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