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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열리는 ‘제3회 가온차트 어워드’에 참석 예정인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B.A.P 걸스데이 EXO(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 (SM · TS · 드림티 · 로엔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가온차트 K-POP(팝) 어워드’에 국내 스타 걸 그룹들이 총 출동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 걸 그룹 소녀시대 2NE1 씨스타 걸스데이 포미닛 미쓰에이 에이핑크 씨스타19 크레용팝 등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국내 정상의 걸 그룹 뿐만 아니라 EXO(엑소) B.A.P(비에이피) 등 최고 주가를 보이고 있는 보이 그룹을 비롯한 다이나믹듀오 산이 등 힙합 대세 등이 참석할 예정인 만큼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하고도 알찬 시상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제 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공동MC로 낙점돼 진행하게 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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